힘들었던 주말,,,

8월 27일 금요일
갑작스런 소나기...장대비...
은경이가 건희 데려오는 길에 신호등에서 갤로퍼가 추돌...
하이마트, 송정동사무소 4거리...
학교에서 집으로 오기위해 좌회전 준비중,,황색등..정지...
뒤에서 오던 갤로퍼...황색불이라 진행할 줄 알았던 은경이가 정지하니...
그대로 뒤에서 쿵!
은경이 물리치료...
난 조퇴하고 집으로 와서 포르테..공업사에 맡김...
상대방 과실 100%라..렌트...
가져온 차는 sm3 흰색..
난 sm3 정말 싫은데....
전에 내 포르테 박은차가 sm3...였으니깐..

8월 28일 토요일...
아침부터 포르테클럽 경기방 정모에 가기 위해...
마티즈를 끌고 남양주 도농이마트로 고고씽...
정말이지 포르테 쫒아가느라...마티즈 바퀴 터지는 줄 알았단...ㅋㅋㅋ
선발대가서....
놀고있는데...
4시쯤...
어머니 전화...
아버지 운전중에 고라니 보시다가 밭에서 내려오다가 옆에 고랑에...레죠를 푸~욱~
전화받고..바로바로..집으로 고고씽...
다행히 다치시지는 않아...
집에 왔다가 건희 핸드폰 사러...야탑 동규형한테 감...
거기서 현희 유리에 손을 베어...피가...뚝뚝뚝...

8월 29일 일요일..
목이 부워서....아픈 현희가...
열이 나더니 내리지가 않는다...
39도...40도...
결국,..오후에 차병원 응급실행...
그냥..해열제...약....
집에와서...
현희 토하고....
은경이가 계속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다행히 오늘 아침엔 열이 좀 내렸다...

정말이지...
힘든 주말이었다...
거기다가 주말내내 비가....ㅠ.ㅠ